국립공원 주왕산은
물과 폭포가 어우러진 수려한
계곡과 완만한 탐방로 등으로
많은 관광객이 몰립니다.
청송군은 주왕산 일대를
4계절 체류가 가능한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대규모 외자유치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합니다.
정병훈 기자의 보돕니다.
청송군이 2001년부터
야심적으로 추진해 온
주왕산관광지 조성사업이
올해부터 본격화됩니다.
부동면 하의리 일대
5만8천 제곱미터에
천154억 원을 투자하는
1단계 사업이 2010년까지
추진됩니다.
전시관 공방 사기움집 등을 갖춘
도예촌을 복원하고 체험장과
유교정신문화관,저잣거리도
만듭니다.
그리고 민자를 끌어들여
콘도미니엄과 펜션, 상가,
농,특산물 판매장을 건설하는데
캐나다로부터 이미 투자도
확정됐습니다.
박익환/청송군 문화관광과장
청송군과 캐나다측은
이를 위해 개발을 전담할
C&C리조트개발을 설립했고
올 8월쯤 콘도미니엄과
스파사업이 먼저 착공됩니다.
윤태균/C&C리조트개발 이사
골프장과 골프텔 그리고
워터파크와 서바이벌장,승마장 등이 들어가는 2단계
종합휴양레저 관광단지조성도
2013년까지 추진되는데
사업비 3천554억의 대부분이
민자로 충당될 예정입니다.
STAND UP
청송군민들은 이들 시설이
모두 건설되는 2013년 이후
주왕산은 4계절 체류형 관광이
가능한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TBC 정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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