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과천 정부청사 앞에서
열리는 미국산 쇠고기 협상
무효화 한우농가 총궐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지역 농민
천3백여 명이 상경했습니다.

경북에서는
경주 백50여 명을 비롯해
영천과 안동 등지의 농민
천2백여 명이 전세버스 등을
이용해 상경했고 대구에서도
축산농민 70여 명이
서울로 갔습니다.

경찰은 신고된 집회여서
상경을 차단하지는 않았지만
불법 시위용품에 대한
검문검색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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