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김관용 지사가
대통령의 일본방문 수행 때
얻어낸 성과를 가시화 하기위한
후속조치에 착수했습니다.
일본 부품소재 전용공단
조성을 비롯한 청사진을
제시하며 한.일 경제협력의
성공모델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정석헌기자의 보돕니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한.일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부품소재전용공단의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포항과 구미 등 거점별로
일본 부품소재기업 전용단지를 추진해 기술이전을
촉진시키겠다는 것입니다.
기존의 단지를 활용하거나
중소규모의 협력단지를
단계적으로 조성해
일본 부품소재기업을 유치한다는
전략도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관용 경북지사
김 지사는
일본 부품소재기업뿐만 아니라
국내 대기업과 관련된
부품협력업체들의 유치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별도의 협력추진팀을 만들어 유치기업 선정 등
모든 투자유치 업무를
총괄하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김관용/경북지사
이와함께 현재 투자중인
70여 개의 일본기업을 위해
외국인 기업협의체를 구성해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습니다.
김 지사는 재일 교포들의
투자유치도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보고 일본기업이 경북에
투자하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겠다고 밝혔습니다.
tbc 정석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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