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민방교환뉴습니다.
자전거로 인한 어린이안전사고가
해마다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강원도 원주에서
어린이 자전거안전운전
자격증시험이 치러져
관심을 모았습니다.
강원방송 조기현기자의 보돕니다.
자전거로 인한 교통사고는
지난 2001년 431건에서
2006년에는 천117건으로
해마다 급증하고 있습니다.
자전거 사고로 숨지는 어린이도
전체 교통사고 사망 어린이
백명 가운데 6명을 차지할 정돕니다.
이런 가운데 어린이 자전거교통사고를 줄여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자전거 안전운전 자격증
시험이 원주에서 치러졌습니다.
스탠드 업)
원주지역 초등학생 41명이
시험에 응시해 자전거 안전운전
자격증따기에 도전했습니다.
비틀 비틀,아슬 아슬...
선밖으로 나가지 않으려고
자전거 핸들을 이리저리
돌려보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습니다.
조심스레 좌우를 살피며
횡단보도를 건너는 모습에서는
안전운전의 각오를
엿볼 수 있습니다.
김한슬/원주 명륜초등 5학년
부모님과 함께 보호장비를 직접 착용해보고,교통안전에 관한
문제도 풀면서 안전의식을
키웠습니다.
심정희/강원 안실연 사무처장
자전거 운전면허시험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두째쭈 토요일에 선착순 전화접수를 통해
무료로 응시할 수 있습니다.
GTB 조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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