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일본을 방문 중인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가
일본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김지사는 오늘
1억5천만달러의 양해각서를
체결하는등 투자유치활동을
마치고 귀국할 예정입니다.
정석헌기자의 보돕니다.
이명박 대통령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일본을 방문하고 있는
김관용 경북지사는
투자유치활동에 전념했습니다.
먼저 김지사는 일본 토치기현에 있는 자동차 부품회사를 찾아
지역투자환경을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부지 4만제곱미터에
2천만달러 규모의 투자약속을
받고 조만간에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김관용/경상북도 지사
이번에 투자를 약속한
일본 자동차부품회사는
연매출 306억엔에 만6천여명의 종업원을 둔 굴지의 기업이다.
김지사는 또 구미에 유치한
일본 도레이사를 방문해 연구소 설립을 비롯한 기술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김지사는 오늘
아사히글라스사와 1억5천만달러 추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한일간 반도체와 염색기술 협력에 관한 협약체결에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김관용/경상북도 지사
이명박 대통령과 함께
실용 비즈니스 외교에 나선
김지사.일본 경제인연합회
간담회와 일본총리 초청만찬에도
공식참석할 예정입니다.
tbc 정석헌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