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문을 연
문경새재 자연생태공원이
관광객은 물론 학생들이
즐겨찾는 명소가 되고 있습니다.
잘 다듬어진 조경과
화사한 봄꽃 등 볼거리가 가득해
관광과 교육에 좋은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정병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소풍을 온 초등학생들이
생명의 탄생과 화석 그리고
광물과 암석들을 전시한
생명의 기원관에서 노트를 하며
이 곳 저 곳을 둘러봅니다.
문경의 지질과 생물자원
새재의 식생자원, 나무와 물고기
곤충이야기 등 다양한 전시물
등으로 꾸며진 자연생태전시관은
학생들에게는 모든 게 신기한
볼거리들로 넘칩니다.
전시관 밖 6만3천 제곱미터의
넓은 공간에서는 야생화 단지등으로 잘 가꿔진 조경과 함께
태양광과 풍력발전 등
7종류의 신재생에너지시설도
볼 수 있습니다.
학생+교사
별도 공간으로 조성한
3만9천 제곱미터의 자연생태공원
이 곳에는 요즘 동의나물 등
다양한 봄꽃을 비롯해
175종 20만 그루의 나무와
초화류가 골고루 심어져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꽃사슴과 고라니 타조 등
동물들도 있는데
문경시는 문경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가꿀 계획입니다
박희호/문경시 자연생태공원 담당
STAND UP
문경새재자연생태공원은
야외드라마세트장과 함께
문경새재의 또 다른 볼거리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TBC 정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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