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한국의 술과 떡 잔치
2008이 오늘 황성공원에서
개막돼 24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잔치에는 전국 팔도의
전통술과 떡이 전시 판매돼
우리 고유의 맛과 풍류를
즐길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도에 김영봉 기잡니다
천년고도 경주가 주말인
오늘부터 술과 떡의 맛과
멋으로 가득 넘치게 됩니다
전시 판매될 전통술이
80여 종에 이르고
전통떡도 60여 종이나 됩니다
전통술은 우리 민족과
희로애락을 함께 해 온 것들이며 전통떡은 전국 팔도는 물론
일본과 중국 자매도시 등에서
출품됐습니다
[스탠딩]경주 한국 술과
떡 잔치가 열리는 이곳
경주황성공원에는 대형
현수막을 비롯해 꽃탑과
애드벌룬이 설치돼 축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특설무대와 전시 판매장 등
잔치 준비를 모두 끝내고
개막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첫 날인 오늘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미스경북선발대회와
인기가수 축하공연,불꽃놀이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립니다
[우외진-경주시 기획문화국장]
경주시는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잔치를 그동안 열차례
열린 경험을 토대로 가장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방침입니다
TBC 김영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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