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총선거가 끝나자 마자
지역 기초의회의원들이
잇따라 관광성 외유를 떠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대구 수성구의회 의원 11명은
지난 14일 1인당 18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7박 9일 동안 동유럽 5개국 연수를 떠났는데 의회 2곳을 둘러보는 것 외에는 대부분 유명 관광지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짜여져 있습니다.
또 대구 달서구의회 의원
7명도 오는 22일 일본으로
해외연수를 떠날 예정이고,
중구의회는 다음달 두바이로
연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천시의회 한나라당 소속
시의원 10명도 지난 15일
중국 무순시의회 초청으로
4박 5일 동안 출국길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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