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는 오늘 임시회를 열고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즉
FTA의 백지화를 요구하는 정부와 국회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경상북도의회는 건의안에서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타결로
정부 농업정책에 대한 농민들의 불신과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다며 FTA의 전면 백지화와 농업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원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또 국회는 FTA협상에 대한
국정조사를 실시해 내용과 과정을 상세히 밝히고 비준 동의안에 거부권을 행사할 것과
농어촌 복지정책을 다각적으로
강구하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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