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는 어제 18대
대구지역 국회의원 당선자들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갖고
침체된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힘써 줄 것등을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당선자 12명가운데
절반가까운 5명이나 불참해
맥빠진 자리가 됐습니다.
보도에 송태섭기잡니다.
대구상공회의소가 마련한
어제 간담회에는 18대 대구지역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대구시
간부들이 참석했습니다.
화두는 역시 지역경제
살리기였습니다.
대구시는 대구국가과학산업단지
조성과 k-2이전등 대선과 총선
공약에 반영된 지역 현안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특히 국회에 계류중인 2011
세계육상대회지원법 개정안이
다음달 국회에서 개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것을 부탁했습니다.
싱크 김연수 기획관리실장
대구상의도 영남권 신공항
건설과 침체된 지역 부동산
경기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대책 마련에 나서 줄 것등을
요청했습니다.
싱크 임경호 조사홍보부장
간담회에 참석한 18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은 지역 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아울러 대구가 도약하기 위해서는 대구시 공무원들과 지역
상공인들의 의식과 자세변화가
필요하다는 주문도 덧붙였습니다.
싱크 주호영
그러난 어제 간담회에는 박근혜
전한나라당대표를 5명의
당선자들이 불참해 알맹이 없는
상견례에 그쳤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tbc송태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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