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보험금을 받은 혐의로
택시기사 고 모씨 등 7명을
구속하고 이들과 공모한
가족 등 68명을 불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경산 와촌3거리에서
의도적으로 3중 추돌사고를 내
보험금 8백만 원을 받는 등
24차례 고의 교통사고를 내
6개 보험회사로부터
1억5천만 원의 보험금을 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추돌조와
탑승조, 합의조 등으로
역할을 나눠 밤 시간대에
조직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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