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상북도 지사가
해외순방 중인 이명박 대통령
특별 수행원 자격으로
오늘 일본을 방문합니다.
김 지사는 일본에서
이 대통령 일행과 합류해
경제인을 대상으로한
투자유치 활동을 벌입니다.
정석헌 기자의 보돕니다.
일본을 공식 방문하는
이명박 대통령의 특별수행원으로
광역단체장 가운데 유일하게
김관용 경북지사가 참가합니다.
경상북도가 지난해
투자유치 모범단체로 꼽힌데다
새 정부가 자치단체도 친기업,
실용외교의 동반자임을 인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인터뷰 김관용/경상북도지사
김 지사는 비즈니스 외교를
지향한 이명박 대통령의
첫 걸음에 맞춰 일본에서
투자유치 활동에 적극 나섭니다.
아사히글라스사와
1억5천만 달러의 추가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한.일간
반도체와 염색기술 협력사업에
관한 협약도 체결합니다.
특히 대일 무역적자의 원인인
부품소재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한일부품소재 전용단지 조성도
건의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김관용/경북도지사
또 일본 경제인을 대상으로
경북투자환경설명회을 갖는 것을
비롯해 한일 경제인 초청간담회,
그리고 현지기업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벌입니다.
4박5일동안 일본에서
비즈니스 외교를 펼칠 김 지사가
지역에 어떤 선물을 안고 올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TBC 정석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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