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김일윤 당선자의
사법처리가 임박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김 당선자 부인을
소환한데이어 다음 주에
김 당선자를 금품 살포개입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김대연기자의 보돕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그제
김일윤 당선자를 소환조사한데 이어 오늘은 김 당선자 부인
60살 이모씨를 소환해
이시간 현재까지 강도높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씨의 계좌에서 빠져나간 뭉칫돈이 경주지역
사조직 조직원들에게
뿌려졌을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보고 이씨를 상대로
돈의 사용처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구속된
김 당선자의 선거자금총책인
56살 정모씨가
이씨가 재단 이사장으로 있는
서울의 한 고등학교 교직원인
사실을 중시하고
이씨와의 공모여부를 캐고 있습니다.
INT(김광수/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장)
"공범관계 밝혀내고 돈의 출처"
경찰은 지금까지 조사에서
김 일윤 당선자의
금품살포개입혐의를
포착하고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할 예정이었으나
김 당선자가 출석하지 않아
재소환시기를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S.T)경찰은 김당선자
부인에 대한 조사에서
공범관계가 입증되면
다음주초 김당선자를 비롯한
관련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TBC 김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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