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공식지정을 앞두고
자문위원들이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풀어야 할 과제가 많은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이지원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식경제부 경제자유구역
자문단이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를 직접 찾았습니다.
외국대학과 국제 에듀파크 등을
유치할 학원연구지구에 대해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주문이
쏟아졌습니다.
싱크-윤철현 동아대 교수
지방에 외국인 유치어려운데 구체적 계획있어야
싱크-신중진 성균관대 교수
선택과 집중으로 지역연계해야
국제 패션디자인지구,
이시아폴리스에 대해서는
이미 개발이 진행 중인데
다른 지역과의 유기적 연계가
가능할 지 의문을 나타냈습니다.
싱크-신중진 성균관대 교수
특구와 유기적연계 가능한가
싱크-김응철 인천대 교수
국제적 접근성 이미지메이킹필요
13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경제자유구역 자문단은
공식 지정이후에도 개발의
모든 과정을 검토하고
단계별로 자문을 합니다.
대구경북을 포함한
경제자유구역 3곳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식경제부가
공식 지정하는데
경제자유구역청은
7월 쯤 문을 열 예정입니다.
(스탠드 업)
이달 말 공식지정을 앞둔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은
효과적인 외자유치 방안과
넓은 지역에 산재해 있는
11개 특구의 연계방안등
개발단계에서 풀어야할 과제도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TBC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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