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봉산도자기축제가
대구의 화랑가인
봉산문화거리에서 어제
막이 올랐습니다.
도자기 전시와 함께
도자기 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박 석 기자가 소개합니다.
대구 봉산문화거리가
도자기열기에 휩싸였습니다.
올해 8번째로 열리고 있는
2008봉산도자기축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상업 화랑 단체가 개최하는
도자기축제여서
색다른 묘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축제에는 봉산문화거리에 있는
화랑 10곳의 작가 21명이
만든 7백여점의 작품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박경용/대구시 황금동
'다양한 작가 개성있는 작품 보는 즐거움이 있다'
이예림/부산시 괴정동
'너무 예쁘고 갖고 싶어요'
각양각색의 도자기에서
작가의 정성이 베어나옵니다.
찻그릇과 화병 같은
도자기들은 아름다움은 물론
생활용품으로 쓸 수 있는
실용성도 갖추고 있습니다.
이상래/봉산문화협회장
'젊고 재능있는 작가들 작품 모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이번 축제는 도자기 만들기와
도자기에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생활 도자기를 만날 수 있는
봉산도자기축제는
21일까지 계속됩니다.
TBC 박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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