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경주에는 유채꽃이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사적지 주변마다 군락을
이루고 있는 유채꽃은
이번 주말 쯤 만개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영봉 기잡니다
[유채꽃 구성+ 음악]
노란 물감으로
그린 듯한 한 폭의 수채화
그 속을 오가는
꽃보다 더 아름다운 사람들
천년고도 경주는 지금
온통 노란색으로 물들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장성천.권연주-서울시 삼성동]
해마다 9월에 심어 이듬해
4월에 꽃을 피우는 경주
유채단지는 첨성대와 안압지,
황룡사지 등 사적지 주변에
16만여 제곱미터나 됩니다
[스탠딩]지난주부터 피어나기
시작한 경주 사적지 주변의
유채꽃은 이번 주말 활짝 피어나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경주에 유채단지가 조성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0년부터
사적지 주변 유휴지를 활용해
관광객들에게는 새로운 볼거리를
시민들에게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섭니다
[손수태-경주시 사적공원과]
경주시는 유채 단지마다
사진 촬영용 조형물과 야간
조명등을 설치해 새로운 관광
명소로 조성할 방침입니다
TBC 김영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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