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청도소싸움은
10년전까지만해도 민속놀이라는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여)그러나 문화관광부에 의해
4년 연속으로 한국의
10대 지역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면서 발전을 거듭해
이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의 하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보도에 송태섭기잡니다.
10년전까지만해도 청도소싸움은
흔한 민속놀이의 하나로
인식됐습니다.
그러나 지난 1999년부터 4년연속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한국의
10대 지역 문화관광축제에
포함되면서 청도소싸움은
축제로 새롭게 탈바꿈을
시작했습니다.
소싸움뿐만 아니라 로데오경기와 각종 체험행사 문화행사등이
곁들여지면서 풍성한
문화관광축제로 자리잡았습니다.
관광객들도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2004년에 40만명을 넘은데
이어 지난해에는 5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지난해 경제적 파급효과는
336억여원으로 축제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인터뷰 송재일 대경연 팀장
지구촌에도 청도소싸움이
소개되면서 지난해에는
4천4백여명의 외국인이 축제장을 찾는등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외국인
10년만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자리잡은
청도소싸움축제,
이제는 지역산업과 연계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tbc송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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