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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프)해외진출로 활로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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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송태섭

2008년 04월 14일

올들어 지역 건설업체들의
해외진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계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송태섭입니다.



올들어 사업다변화의 하나로
적극적인 해외진출을 천명한
c&우방의 첫 해외 사업장은
리비아입니다.

c&우방은 최근 리비아 주택기반
시설청으로부터 마수라타 지역에
들어설 주택건립 프로젝트에
참여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구체적인 협의를 벌이고
있습니다.

3천여 가구의 주택에다
학교와 병원시설 그리고
도로공사 등이 포함된
총사업비 5억달러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입니다.

또 베트남과 카자흐스탄에서도
아파트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화성산업은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pc공법 즉
조립 콘크리트 제조공법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 진출합니다.

화성산업과 지난달 방한했던
사우디아라비아의 건설회사
사이에 기술이전을 위한 협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서
빠르면 이달 안에는 양해각서가
체결될 전망입니다.

인터뷰 화성산업

화성산업은 이와함께 알제리
신도시 시범단지개발사업과
라오스 메콩강 제방 도로공사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는등
해외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또 이를위해 해외전문인력
충원에 나서는등 조직을 대폭
보강하고 있습니다.

극심한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체들이 해외진출을
계기로 활로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tbc송태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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