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소싸움 축제가 열리는
청도는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만한
관광자원이 풍부합니다.
여)유서깊은 운문사와
최근 인기가 높은 와인터널까지 볼거리,즐길거리가
다양합니다.
이지원기자가 취재했습니다.
560년 신라 진흥왕때 세워진
아담한 고찰 운문사에
벚꽃과 목련 등 봄꽃이
화사하게 피어났습니다.
청정 운문산과 어우러져
청도팔경중 하나로 꼽히는
운문사는 비구니들의
승가대학으로도 유명합니다.
사찰 한가운데는 천연기념물
180호로 지정된
소나무가 웅장한 자태를
자랑하며 방문객들을 맞이합니다.
인터뷰-방문객
구성-벚꽃길(3-4초)
100년 묵은 경부선철도 폐터널이
청도 감와인을 숙성시키는
저장고로 개조돼 관광객들을
맞이합니다.
청도 와인터널은 이명박대통령 취임식때 공식 건배주로 채택된
명성에 힘입어 휴일에는
2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찾을
만큼 관광명소로 자리를
굳히고 있습니다.
인터뷰-방문객
한재 미나리와 씨없는 반시,
복숭아 등 계절마다 등장하는
청정특산물은 나들이객들의
미각과 후각을 자극하는
색다른 재밉니다.
복사꽃 군락과 청보리등
소박하고 정겨운 농촌풍경은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스탠드업)
소싸움축제와 와인터널
청도특산물등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청도는
주5일제를 맞아 웰빙관광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TBC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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