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이전 예정지
선정평가 기준에 대한
주민 공청회가
오늘 칠곡에서 열렸습니다.
도청이전에 대한 열기를
반영하 듯 주민 천여 명이 몰려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정석헌기자의 보돕니다.
경상북도와 도청이전
추진위원회가 마련한 평가기준은
크게 성장성과 균형성,접근성,
친환경성,그리고 경제성 등
5가지입니다.
오늘 칠곡에서 열린
주민공청회에서 토론자들은
도청이전은 균형개발을 목적으로
한 만큼 평가기준도 성장성보다
균형성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권기창/경도대 교수
또 도청 이전의 효과와
평가기준에 따른 가중치 부여,
그리고 장기종합개발 계획과
대규모 프로젝트와 연계한
평가기준 마련을 지적했습니다.
14개 세부항목에 대해서도
지역특성을 반영한 수정요구가
잇따랐습니다.
인터뷰 문태현/안동대 교수
인터뷰 신광도/시민대표
도청이전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 듯 공청회장에는
국회의원 당선자와
지방자치단체장, 그리고
11개 시.군 주민 천여 명이
참가해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인터뷰 방청객 2명.
일부 주민들은 시.군별로
과열조짐을 보이고 있는
도청유치 활동에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내일은 영덕에서 도청이전
예정지 평가기준에 대한 동부권 주민공청회가 열립니다.
tbc 정석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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