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프)인어의 방문-캐나다 싱크

박병룡

2008년 04월 13일

김천에 귀한 손님들이
찾아 왔습니다.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는
캐나다 국가대표 싱크로나이즈드 수영팀이 전지훈련을 위해
찾은 것인데 한국출신 선수가
한 명 포함돼 더욱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박병룡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ffect(3초 이내)

인어들이 물속에서
때로는 우아하게 때로는
역동적으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캐나다 국가대표
싱크로나이즈드 수영팀이
베이징 올림픽에 대비해
김천 실내 수영장을 찾아
전열을 가다듬고 았습니다.

INT/마리 피에르 가농
/캐나다 국가대표 수영 팀

effect/(6초 이내)

캐나다 대표팀은 올림픽 때마다
메달을 획득할 정도로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는 팀입니다.

이들 인어들의 선두에 서서
당당하게 연기를 리드하는
주역은 이채롭게도 우리 교포인 25살 송지현 선숩니다.

현재 캘거리 대학에 재학중인
지현씨는 고등학교 1학년때
캐나다로 건너가 국가대표팀에 뽑혔습니다.

INT/송지현
/캐나다 국가대표 수영팀

캐나다 싱크로나이즈드 팀은
오는 8월 베이징 올림픽
직전에도 김천을 다시 찾을
예정입니다.

INT/박보생/김천시장

해외 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한
김천시의 스포츠 마케팅이
올림픽을 앞두고 활짝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TBC 박병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