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앙지하상가 재개발과 관련해 상인들과 시행업체, 대구시의 갈등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대구 경실련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재개발 업체인 대현실업 관계자가 재개발의 문제점을 지적해 온 상가 번영회 집행부와 대구 경실련을 비방하는 글을 시청 홈페이지에 올린 사실이 경찰 수사결과 밝혀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구시와 대현실업이 연계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등
재개발 사업의 본질을 의도적으로 왜곡하고 있다며 관계 공무원 문책과 함께 중앙지하상가 재개발과 관련해
분명한 해결방안의 제시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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