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민방교환뉴습니다.
여행업계가 요즘 때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올해 처음 도입된 5월단기방학
때문인데 해외여행상품이
동이 났다고 합니다.
KNN 차주혁기자가 보도합니다.
여행업계에서는 4월부터 6월까지
석달간이 전통적인 비수깁니다.
하지만 올해부터 도입된
단기방학제도로 사정이 확
바꼈습니다.
c/g)5월6일부터 9일까지
4일간의 방학,여기에 주말과
겹친 어린이 날과
석가탄신일까지 합치면
연휴기간만 9일입니다.
이미 동남아 일본 등의
해외상품은 대부분 매진됐습니다.
전세기까지 동원한 특별상품까지
선보였지만 이마저도 남은
상품이 별로 없습니다.
조우성/@@여행사 총괄팀장
성수기요금이 적용돼 가격도
비싸졌지만 예약문의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스탠드 업)
5월 단기방학 기간중에
부산과 일본을 오가는 바닷길
여행상품도 대부분 판매가
완료된 상탭니다.
제주도 항공권을 구하는 것도
하늘의 별따깁니다.
대기승객들이 줄을 잇는 달라진
휴가문화,모두 단기방학
도입에 따른 변화입니다.
저소득층과 맞벌이가정에서는
갑작스런 휴가기간이
오히려 부담스럽습니다.
학생들간의 위화감은 둘째치고,
당장 갈곳이 없어진 아이들이
걱정입니다.
고안덕/전교조 부산지부 사무차장
도입취지와 긍적적인 효과에는
공감하지만,단기방학의
그늘에서 방치될 학생들에 대한
대책도 중요합니다.
knn 차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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