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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선거 후유증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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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영훈
news24@tbc.co.kr
2008년 04월 11일

총선은 끝났지만 이처럼
대구경북에서 적발된
불법선거운동 행위가
100여 건이나 돼 앞으로
경찰수사가 본격화되면
만만찮은 후유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잡니다.


경주 친박 연대 김일윤
당선자는 선거 기간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현금 4천 여만원을 살포한
혐의로 선거운동원 등
13명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김 당선자가 금품살포
과정에서 직간접으로 개입했는지
를 가리기 위해 김당선자를
다음주 소환 조사 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김 당선자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방침이라고 밝혀
사법 처리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전화 인터뷰/경북청 광수대장>
"통신수사, 계좌추적을 마무리 한뒤 부를 예정..."

또 영양 영덕 봉화 울진
선거구에 �마한
무소속 김중권 후보 캠프 등
선거운동 기간 동안
적발된 다른 후보들의
불법선거운동 행위에 대해서도 경찰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선거관리위원회가 적발한
불법 선거운동 행위는
대구가 66건, 경북이 113건에
이릅니다.

따라서 경찰 수사가 본격화되면
사법처리 대상자는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TBC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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