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총선 경주 선거구 당선자
김일윤 후보측 금품 살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오늘 오전 김 당선자의
자택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선거법 위반 혐의로
당선자의 집을 압수수색한
것은 전국에서 처음입니다.

경북지방찰청 광역수사대는
김 당선자가 금품살포사건에
개입했는지 여부를 가리기위해
다음주 소환 조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2일에도
김 당선자 선거사무실과
김 당선자가 이사장으로 있는
경주대 등을 압수수색해
선거법위반혐의를 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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