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경찰서는
귀가하던 고등학생들을 납치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대학생 21살 이모씨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일 밤
승용차를 몰고
대구 북부정류장부근을 지나다
15살 최 모군등 3명을
집까지 태워 주겠다며
달성군의 한 야산으로 끌고가
현금과 휴대전화등
금품 2백만원 상당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대구시내 빈 상가와
아파트등을 돌며 15차례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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