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에서도 이 시간 현재
국민의 일꾼을 뽑기 위한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먼저 대구 지역 투표소에
나가 있는 중계차를
연결해보겠습니다.
권준범 기자!!
기자>네, 투표소가 마련된
대구 평리 중학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투표진행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네, 투표가 시작된 지
한 시간 정도가 지났는데요,
유동적>이른 시간 탓인지
이 곳 투표소는 아직
한산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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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차츰 유권자의 발길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투표소에 도착한 유권자들은
선거 인명부에 서명한 뒤
투표용지를 꼼꼼히 살펴보고
기표소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대구에는 이 곳
서구 평리동 제 1투표소를
비롯해 모두 572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대구 지역
모든 투표소에서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구 지역의 선거인수는
189만 9천여명으로 지난
총선보다 4만 7천여명 늘었고,
지난해 대선 때와 비교해서도
2천여명 정도 늘었습니다.
지난 2004년 17대 총선
투표율은 대구가 59.3%로
전국 평균 투표율 60.6%를
조금 밑돌았는데요,
이번 총선 투표율 역시
최저 투표율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 선관위는
투표가 모두 끝나는
오후 6시까지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구 평리중학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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