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D-1 마지막 호소

사회팀 김대연

2008년 04월 08일

18대 총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각 당과 무소속 후보들은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오늘 조직력을 총가동해
부동표 흡수와 민심잡기에
나섭니다.

김대연기자의 보돕니다.

한나라당 대구시당은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오늘
국채보상공원에서 안택수
선대위원장과 후보들이
모두 참석하는 총선필승
대회를 엽니다.

선거막판 친박 후보들에게
싫증을 느낀 유권자들이
친박지지 대열을 대거 이탈하고
있다고 보고 전략지역에
당력을 쏟아붓기로 했습니다

INT(안택수/한나라당
대구경북선대위원장)

통합민주당은 선거 막판에
터져나온 돈 선거 파문과 관련해
중앙당 부정선거 진상조사단이
참석하는 규탄대회를 열어
한나라당과의 차별성을
부각시킨다는 전략입니다.

INT(박찬석/민주당 선대위원장)

자유선진당은 전략지역인
대구 중-남구에 마지막 힘을
쏟아부으면서 영남권 교두보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INT(김종원/자유선진당
대구시당 대변인)

친박연대측는 서청원 대표가
지원유세에 나서 한나라당의
공천 부당성을 규탄할 계획이고,
친박 무소속후보들은 박풍과
관록을 앞세워 남은 부동표를
흡수하는데 주력하게 됩니다.

민주노동당은 오늘 투표참여를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가진 뒤
총력유세를 벌이고,
진보신당은 교육과
민생관련 공약을 부각시킬
계획입니다

(S.T)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을
맞아 후보들은 마지막 남은
단 한표라도 더 얻기 위해
사력을 다해 지금도
표밭을 누비고 있습니다.

TBC 김대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