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택시 서비스를
고급화하기 위해 도입했던
브랜드택시가 결국
콜 접수를 중단했습니다.
대구시와 법인택시조합에
따르면 브랜드택시의
콜 접수 프로그램 공급업체가
시공업체로부터 운영비를
받지 못해 지난 4일부터
콜 접수를 중단했습니다.
이에따라 지난달부터
시스템 작동불능에 정비업체까지
문을 닫아 운영위기에 몰렸던
브랜드택시는 콜 접수 중단으로
사실상 좌초됐습니다.
조합은 대책위를 구성해
업체를 다시 선정하기로 했지만
정상화에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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