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닝보시 의류,패션 박람회에
참가한 대구,경북 디자이너들이
4개국 공동 패션쇼를
열었습니다.
내년 봄과 여름을 겨냥한
지역 패션업체들의 작품은
평상복 차림에 가까우면서도
세련미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혁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대한민국 구호를 담은
음악을 배경으로
강렬하면서도 도발적인
느낌을 주는 작품들이
쇼 무대를 압도합니다
구성 패션쇼
광택과 우유빛 실크 등이
어우러진 의상은
신비감마저 느끼게 합니다
새로운 작품을 입은
모델들이 무대에 등장할 때마다
객석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의
시선이 집중됩니다.
관람객들은 평상복에
가까우면서도 세련미가
돋보인다는 반응입니다
인터뷰 관람객
지역 패션 디자이너들이
이번에 출품한 작품은
대구에서 생산된 원단으로
내년 봄과 여름 패션을 겨냥해
만든 여성의류 90여벌입니다
인터뷰 최태용 패션조합 이사장
여성의류를 수입하고 있는
현지 백화점 업계는
쇼를 관람한뒤 지역패션업체에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홍방그룹사장
"대구패션업체 방문하고 싶다"
이번 국제 패션쇼에는
이탈리아와 프랑스, 그리고
닝보시 디자이너들의
남성복 패션쇼도 함께
열렸습니다
클로징/
국제 의류 패션 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중국 닝보시에서
TBC뉴스 이혁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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