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보문단지의 벚꽃이
이번 주말부터 만개하기
시작해 다음 주말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맞춰 보문단지에서는
벚꽃 축제와 마라톤 대회 등
각종 행사가 잇따라 열립니다
보도에 김영봉 기잡니다
하얗게 피어난 벚꽃이 고개를
내밀며 오가는 이들을 반깁니다
이달들어 경주지역의 벚꽃은
대부분 만개해 시가지는 마치
눈가루를 뿌려놓은 듯 합니다
하지만 보문단지는 개화기가
2-3일 늦어 이번 주말부터 활짝 피기 시작해 다음 주말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스탠딩]경주보문단지일대에는 벚꽃이 피는 시기에 맞춰
벚꽃 축제를 비롯한 각종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오늘 처음 열리는 벚꽃축제에는 가족의 화목과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행사가 다양합니다
축제와 동시에 열리는 벚꽃
마라톤 대회에는 만3천여명의
동호인들이 보문단지와 시가지를 돌아오는 구간에서 힘찬
레이스를 펼치게 됩니다
[이상모-경주시 총무과장]
풍산안강공장에서도 올해
8번째 벚꽃 축제가 열려
사원 가족과 주민들을 초청해
줄다리기와 노래자랑 등
흥겨운 마당을 벌입니다
[이의섭-풍산 안강공장 상무]
경주시는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말까지 벚꽃 상춘객이
최고에 이를 것으로 보고 야간 조명등 200여개를 밝혀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입니다
TBC 김영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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