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열전-고령성주칠곡

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08년 04월 05일

18대 총선 격전지를 둘러보는
2008 열전 현장,오늘은
고령-성주-칠곡 선거굽니다.

정치 신인 한나라당 후보와
친박 무소속 연대에 나선
현역 의원이 초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용우 기잡니다.

선거가 종반으로 치닫고 있지만
고령-성주-칠곡 판세는
여전히 안개 속입니다.

한나라당 석호익 후보는
IT강국을 이끌어낸 실무경험을
바탕을 침체된 지역 경제를
되살리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경쟁력과 능력으로
한나라당 전략공천을 받았다면서
가야문화권 테마관광 클러스터를
비롯한 공약을 내걸고
표심잡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석호익/한나라당 후보

친박 무소속 연대 이인기 의원은
연일 한나라당의 잘못된 공천을
심판해줄 것을 호소하며 지지도
올리기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영남내륙화물기지 유치와 같은 의정 활동의 성과를 설명하고
힘있는 중진론을 강조하며
부동층 흡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인기/친박 무소속 연대

평화통일가정당 전춘길 후보는
저출산 고령화 문제 해결과
다문화 가정 지원 공약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합니다.

전춘길/평화통일가정당 후보

정국 안정론이냐
힘있는 친박 중진론이냐를 놓고
고령-성주-칠곡은
선거 막판까지 초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TBC 김용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