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사과를 비싼 값에 팔아 준다고
속여 농민들로부터 상습적으로
판매대금을 가로챈 혐의로
의성군 옥산면 49살
오 모씨 부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의성군 옥산면
60살 정모씨의 농장관리인으로 일하면서 주변 농민들과 친분을 쌓은 뒤 백화점에 과일납품을 주선해 주겠다고 속여
2000년부터 최근까지
의성군 사곡면 65살 이모씨 등
3명으로부터 19차례 사과판매 대금 3천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