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건물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인근 공장과
주택이 불에 탔습니다.
어제 밤 9시 20분쯤
대구시 태전동
45살 윤 모씨의
비닐하우스 가건물에서 불이 나 윤씨가 불에 타 숨졌습니다.
또 불길이 인근 주택과
목공소 등으로 옮겨 붙어면서
비닐 하우스 3개동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몸이 불편한 윤씨가
2년 전부터 불이 난 가건물에서
기거해왔다는 말을 토대로
화재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윤씨의 사체를 부검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현장 촬영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