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TBC는 오늘
구미 을에 출마한 총선후보들의
정책과 자질을 검증하는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지역경제 회생과
교육환경개선 방안 등을 놓고
열띤 토론이 펼쳐졌습니다.
정석헌기자가 정리했습니다.
후보들은 구미의 가장 큰
현안인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와
경제자유구역 조기착공 등
다양한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이재순/한나라당 후보
김태환/무소속 후보
통합민주당 김경훈 후보는
신성장동력으로 휴대무선
인터넷 사업을 제안했고
민주노동당 최근성 후보는
지역에 입주한 기업의 이윤을
구미에 환원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양극화 해소방안도
다양하게 나왔습니다.
김경훈/통합민주당 후보
최근성/민주노동당 후보
무소속 김태환 후보는
부당한 하도급 처벌규정 강화를,
한나라당 이재순 후보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위한 신뢰회복을 급선무로
꼽았습니다.
교육환경 개선에 대해서
후보 3명은 특목고를 비롯한
교육기관 신설을,민주노동당
최근성 후보는 무상교육
실시를 주장했습니다.
후보들은 당선후 복당설과
한나라당 전략공천에 대해
날선 공방을 주고 받기도
했습니다.
대구경북 TBC는 일요일인 모레
낮 12시부터 대구 서구에 출마한
후보자들의 정책과 자질을
검증하는 토론회를 마련합니다.
TBC 정석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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