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 총선 현장을 살펴보는
열전 2008 오늘은
무소속과 한나라당 후보가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김천시를 찾았습니다.
박병룡기잡니다.
한나라당 이철우 후보는
임인배 현의원과의 인연때문에
공천신청을 하지 않았다가
중앙당의 전략공천으로
출발이 늦었습니다.
이후보는 경북 정무부지사
재직의 경험과 660만 제곱미터의 산업공단 건설 등 지역발전
공약을 내걸고 한나라당
지지세 규합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INT/이철우/한나라당 후보
무소속 박팔용 후보는
11년간 시장 재임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친박무소속연대
바람 일으키기에 전력투구를
하고 있습니다.
박후보는 부강한 명품도시
새로운 김천을 표어로
KTX역사와 혁신도시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권역별
상권회복, 국가산업단지 조성등
10대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INT/박팔용/무소속 후보
평화통일가정당의 김대환후보는
지역발전 신문고 개설과
가족사랑 체험장 유치 등을
공약으로 당소속 비례대표
후보 선전에도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김천시 선거구는 30여년 동안
지역에서 활동해온 경험으로
지역을 잘 아는 무소속 후보와 집권여당의 참신한 후보만이
지역발전을 앞당긴다는
한나라당 후보의 접전에
표심이 출렁이고 있습니다.
TBC 박병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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