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자산 규모와 매출이 엄청나게
성장하면서 세계 최고의 철강
기업으로 자리 매김했습니다
포스코는 어제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갖고 10년 후 매출액을
100조원으로 선포했습니다
보도에 김영봉 기잡니다
허허벌판이었던 영일만에
제철보국의 첫 삽을 든지 40년
포항과 광양만의 기적으로
불리는 4반 세기의 대역사
창립 당시 16억원에 불과했던
자산은 30조 4900억원으로
늘었고 매출액도 400억원에서
22조원으로 530배 증가했습니다
[스탠딩]포스코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10년후의 연결기준매출액을
100조원으로 정했습니다
이구택 포스코 회장은 어제
기념식에서 이같은 비전을
선포하고 글로벌 빅3,탑3의
위상을 확실히 다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구택-포스코 회장]
이를 위해 조강 생산능력
5천만 톤을 넘는 글로벌 생산
체제 구축과 원료개발 투자
확대 그리고 마케팅 강화등을
주요 전략으로 꼽았습니다
기존의 핵심 사업은 물론
신성장 동력사업도 발굴해
적극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박태준 명예회장을 비롯한
창립 당시의 주역들도 기념식에 처음 참석해 포스코가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했습니다
[박태준-포스코 명예회장]
창립 주역들은 기념식에 이어
파이넥스 공장과 역사관 등을
둘러 봤습니다.
TBC 김영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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