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경찰서는
지하에 매설된 송유관에
구멍을 뚫어 수억원 어치의
기름을 훔친 혐의로 45살 박 모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4월 칠곡군 지천면의 한 창고를 임대해 지하 송유관에서 기름을 훔치는 수법으로 70회에 10억원 상당의 기름 70만 리터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훔친 기름을 주유소
등에 팔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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