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경찰서는
한동네서만 20여차례 절도행각을
벌인 혐의로 경주시 용강동
24살 추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추씨는 지난해 9월
경주시 서면 68살
권모씨의 집에 들어가
현금 70만원을 훔치는 등
이 동네에서만 빈 집만을 골라
지난해 7월부터 지금까지
23차례 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추씨는 주인이 며칠째 집을 비운 빈집에 들어가서는
성인 전화 대화방까지 이용해
50만원에서 100만원의
요금이 부과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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