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경찰서는 승려 행세를 하며 상습적으로 절 시주금을
훔친 혐의로 55살 양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양씨는 지난 23일 오후 6시쯤
상주시 서곡동의 한 사찰에
들어가 제단 위의 시주금 2만원을 훔치는 등 2006년부터 지금까지 60여 차례 200여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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