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C는 오늘부터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선 후보자들의
정책과 자질을 검증하는
토론회를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7명의 후보가 나선
대구 중.남구 선거구
토론내용을 이종웅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토론회에 나선 후보자들은
최대 현안인 미군 기지
반환에 대해 저마다의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배영식-한나라당 후보]
[곽성문-자유선진당 후보]
[이재용-무소속 후보]
통합민주당 박형룡 후보는
우선 남구 미군 기지를
전략적 요충지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밝혔고 민주노동당
이인선 후보는 국회에서 이전
특별법을 만들겠다고
주장했습니다.
평화통일가정당 유정화 후보는
미국내 여론을 형성해 이전하는
방안을 제시했고 박헌경 후보는
한미 양쪽이 모두 득이 되는
방향으로 이전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도 내놓았습니다.
[박형룡-통합민주당 후보]
[이인선-민주노동당 후보]
[유정화-평화통일가정당]
[박헌경--무소속 후보]
배영식 후보는 일류기업 유치가
관건이라고 밝혔고 곽성문
후보는 대구를 비즈니스 센터로
육성해야 한다고 제안했으며
이재용 후보는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방안을 내놓았습니다.
후보자간 상호 토론에서는
배영식 후보의 재산형성 과정이 집중적으로 도마에 올랐습니다.
내일은 오후 5시 반부터
대구 달서갑 선거구
후보자 토론회가 열립니다.
TBC이종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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