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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개성공단 진출업체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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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이승익

2008년 03월 28일

북한의 요구로 어제
개성 남북교류협력협의사무소
상주인원이 철수함에 따라
개성공단에 진출한 지역기업들도
불똥이 튀지 않을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현재 대구경북에서는
서도산업과 평안이 개성공단에서 손수건과 침구류를 각각
생산하고 있습니다.

두 업체는 개성 공장이
현재까지 정상가동되고 있어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기대하면서도 자칫 남북관계가
경색되면 생산에 차질을
빚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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