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대운하 건설을 반대하는
대구 경북 지역 교수모임이
오늘 결성됐습니다.

지역 9개 대학교 교수 225명이
참여한 교수모임은
경북대에서 발족을 선언하고
한반도 운하 건설 관련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토론자들은 대운하가 건설되면
지역민들의 식수원인
낙동강이 심각하게 오염되고
내륙 운하의 경제성도
매우 낮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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