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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초반 판세 접전지역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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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사 정석헌
shjung@tbc.co.kr
2008년 03월 28일

이처럼 여야 지도부가
지원유세에 나선 곳은
후보간에 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선거구입니다.

각 당의 자체 판세분석 결과
한나라당이 전반적으로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구 경북 7,8곳에서
박빙의 승부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정석헌기자의 보돕니다.

한나라당 대구시당은
자체분석결과 8개 선거구 가운데
대구 서구와 달서 을에서
친박 성향의 후보와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접전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북에서는 김천은 열세,
구미 을과 칠곡은 백중 열세,
안동과 군위.의성.청송은
백중우세로 분류했습니다.

나머지 대부분의 지역은
우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에따라 한나라당은
접전선거구를 전략지역으로
분류해 당차원의 총력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명규 /한나라당 시당
공동선대위원장

대구와 경북 7개 선거구에서
한나라당 후보와 치열한 승부를
펼치고 있는 친박 성향 후보들은
이른바 박근혜 바람이 불면서
앞으로 접전지역이 더 늘어
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해봉/ 친박 무소속 연대

통합민주당은 박형룡 후보가
나선 대구중.남구와 포항 남구등
5곳에서 후보들이 선전을 펼치며
정당득표율 15%이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유선진당은 구미 을 등
4곳에서 약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고,민주노동당은
대구 달성군을 비롯한 4곳,
진보신당은 수성 갑 등 4곳에서
선전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스탠딩>여야와 무소속 후보들은
자체 분석한 초반판세를 바탕으로 선거전략을 수정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어서
선거전은 더욱 더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tbc 정석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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