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총선 공식선거운동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선거를 13일 앞둔
각 당과 무소속 후보들은
필승을 다짐하며 초반
기선잡기에 나섰습니다.
김대연기자의 보돕니다.
한나라당 대구시당은 오늘
K-2 공군기지 이전과
동대구 역세권 개발을 비롯한
11개 지역 선거공약을 발표하고
시민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대구경제를 살리겠다고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INT(이명규/한나라당 시당
공동선대위원장)
대구에 출마하는 통합민주당
후보들은 공동 선언문을 통해
한나라당의 독주를 막을
견제장치가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INT(박형룡/민주당 중-남구후보)
대구경북에서 8명의 후보를 낸
자유선진당은 모레 이회창총재가
서문시장과 구미 등을 방문하는
것을 계기로 바람몰이에
나설 계획입니다.
INT(곽성문/자유선진당사무총장)
친박연대와 친박 무소속연대
후보들은 피살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보존회장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한나라당 공천의
부당함을 유권자들에게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민주노동당 대구시당도 오늘
총선후보 공동출정식을 갖고
진보정치 실현을 다짐했고
진보신당은 조만간 노회찬의원을
초청해 노동자와 청년층
표 공략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TBC 김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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