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법원 제11형사부는
지난 대선에서
주민들을 정당 행사에 동원하고
향응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당시 민주당 대구시당 북구을
당원협의회장 50살 장 모씨등
두명에 대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씩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이
지난해 10월말 대전에서 열린
이인제 대선 후보 지지
행사에 지역주민들을 참석시킨뒤
250만원 상당의 향응을
제공한 혐의가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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