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각당과 무소속 후보들은
저마다 지역 발전의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거리유세전을 펼치며
1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출근길 유세 현장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박영훈 기자!
{네, 대구 범어네거리에
나와 있습니다.}
첫 날부터 선거열기가
뜨거운 것 같은데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네, 이 곳 범어네거리는
아직 이른 시간인데도
후보간에 거리유세전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어깨띠를 맨 후보와
운동원들은 출근길 시민들에게
고개숙여 인사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현장>=====
거리마다 내걸린 현수막과
유세차 확성기를 통해
이색적인 로고송이 흘러나오면서
선거분위기를 띄우고 있습니다.
공식 선거운동의 막이 오르면서
각 당과 무소속 후보들은
정책 공약을 발표하고
차별화된 선거전략으로 표밭을 누비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출근길 거리유세에 이어 대구 발전 공약을 발표하고
텃밭 세몰이에 나섭니다.
민주당과 자유선진당도
총선 출정식을 갖고
정국 견제론을 내세워
표심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친박 연대와 친박 무소속
후보들도 한나라당의 잘못된
공천과 오만함을 심판하겠다며 무속 바람몰이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VCR>=====
공식선거전이 시작되면서
각 캠프마다 목좋은 자리에
현수막을 내걸고 유세차량을
대기위해 늦은 밤까지
자리경쟁을 벌이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총선에선 투표
인센티브제가 처음 도입되고
만 19세 유권자도 투표권을
행사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범어네거리에서
TBC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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