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TBC와 영남일보가
18대 총선 관심지역 또는
접전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실시한 공동여론조사 결괍니다.
안동시와 문경-예천,
군위-의성-청송, 대구수성을
등에서는 모두 한나라당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대연기자의 보돕니다.
(C/G-1)안동시에서는 한나라당
허용범후보가 30.3%로
25.3%인 무소속 김광림후보를
오차범위 안에서 근소하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허후보는 여성과 2,30대
젊은 유권자층으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은 반면, 김후보는
4,50십대와 자영업,전문직
종사자에게 인기가 높았습니다.
(C/G-2)문경-예천에서는
한나라당 이한성후보가
친박계열의 무소속 신영국
전의원을 20.8% 포인트 차로
크게 앞섰습니다.
이후보는 20대층만 빼놓고는
모든 연령과 성별, 지역,
직업 모든 항목에서
신 전의원을 압도했습니다.
(C/G-3)군위-의성-청송에서는
한나라당 김동호후보가 30.3%로
무소속 정해걸 전 의성군수를
6.4% 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후보가 군위군과 청송군에서
크게 앞선 반면 정후보는
의성에서 6% 포인트 가량
우세를 보였습니다.
(C/G-4)전.현직 대통령의
상징적인 인물이 출마해 전국적
관심을 끄는 대구 수성을에서는
한나라당 주호영후보가 55.8%로
무소속 유시민후보를 33.1%
포인트 차로 크게 앞섰습니다.
(C/G-5)대구 서구에서는
불출마 선언을 한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40.9%,
친박연대 간판으로 뒤늦게
뛰어든 홍사덕 전의원이
22.3%로 조사됐습니다.
새로 한나라당 공천을 받은
이종현 경북대교수가
남은 선거 기간 동안
강 대표의 지지도를 지켜낼 수
있을지가 관심거립니다.
TBC 김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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