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민주당이 발표한
18대 총선 비례대표 명단에
지역출신 박은수 장애인
고용촉진공단 이사장과
전혜숙 경북약사회 선임감사가
우선순위에 배치됐습니다.
비례대표 2번을 받은
박이사장은 소아마비 장애인으로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변호사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비례대표 5번에 배정된
전감사는 열린우리당 도당
중앙위원을 거쳐 약사회에서
꾸준히 일해 왔습니다.
민주당 대구경북 지역
공천 후보자 8명은 성명을 내고
당 지도부가 이번 총선에서
지역 배려를 운운하면서도
결과는 비례대표 40명 가운데
지역 인사는 2명 뿐이라며
당원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공천을 했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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