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열전-영양영덕울진봉화

김영봉

2008년 03월 24일

2008 열전 현장,오늘은
영양 영덕 봉화 울진 선거굽니다

포항 출마를 노리다 지역구를
옮겨 출사표를 던진 한나라당
후보와 3선 의원에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무소속 후보의
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영봉 기잡니다

김광원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지역구에 처음 출마한 한나라당 강석호 후보에
김중권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무소속 후보로 도전장을
냈습니다

강석호 후보는 낙하산 공천을
의식한 듯 영덕 출신임을
내세우며 지역사정에 밝은
경제통인 자신을 국회로 보내야
지역발전과 숙원을 해결할 수
있다며 표밭을 누비고 있습니다

동서 6축 고속도로를 비롯한
교통망을 대폭 확충해 영양,영덕 울진,봉화를 동해안의 관문으로 집중개발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강석호-한나라당 후보]

3선 의원에 대통령 비설실장을 지낸 김중권 무소속 후보는
한나라당의 잘못된 공천을
심판하고 국정 운영 경험을
토대로 지역 발전을 한 단계
끌어 올리겠다며 민심을
파고 들고 있습니다

울진공항 개항과 청정지역을
중심으로 환동해권 투자 유치와 개발등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김중권-무소속 후보]

창조한국당에서는 강화수
후보가 평화통일가정당에서는
김영화 후보가 역시 지역
발전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스탠딩]연이은 한나라당 후보의 강세인지 아니면 무소속 후보의 약진인지 유권자들의 관심도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TBC 김영봉입니다